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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2024 영적 철인경기 소감문 | 진기쁨 MK
BY 관리자2024.02.21 1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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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간증/엉적 철인경기 소감문

"깨달음을 주는 시간"

글. 진기쁨 MK(태 국)

 

안녕하세요 태국 MK 진기쁨입니다.

오랜만에 영적 철인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서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영적철인을 이번년도에 한다고 했을때에 너무 기뻐서 신청할 날을 기다 렸지만 영적철인을 하는때가 딱 개강할 때와 맞물려서 조금은 망설여졌었습니다. 물론 성경을 읽 고 올리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신경쓰이는 것이다보니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생물학과를 전공으로 하고 있는데 과학전공 특성상 앞에 다른 과목들에 서 배운 내용들이 계속 이어지므로 1년 넘게 휴학하고 복학한 저로써는 앞전에 배운 것들을 거의 잊어버려서 개강하고 나서 수업 진도를 따라가느라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공부에 허 덕이고 있을때 영적철인을 통해 잠시 Pause를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래 공부에 집 중하게되면 공부가 우선순위가 되면서 말씀읽기와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게 되는데 딱 마침 타이 밍 좋게 개강했을때 영적철인을 하게 되어서 삶의 밸런스를 맞출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한달이라는 기간도 모세 오경이라는 것도 너무 길고 많게 느껴졌어서 언제 다 끝내나 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마지막 날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또한 모세 오경을 읽으면서 요셉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반성과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보통은 하나님 안에서의 형통 함은 아무런 어려움과 시련이 없고 평탄한 삶 그리고 어떠한 어려움 없이 목표하는 이룰수 있는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바로 다음으로 높은 사람인 총리가 되기 까지의 삶은 순 탄치 않았고 그가 그 어려운 환경과 삶속에서 끝까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잊어버리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에게는 자유의지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요셉이 애굽에 끌려갔을때 자포자기 한 상태로 하나님꼐 원망하는 삶을 살고 장관의 아내가 유혹했을때 그 유혹에 넘어갔었다면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줄 수 있는 그 막강한 복들을 주지 않았을 수 있고 요셉도 어쩌면 그냥 그런저런 이방인 노예중 한명 이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보고 지금 내게 놓인 환경과 또는 공부의 어려움에 대해서 불평하거 나 좌절하면 안 되겠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었던 요셉이 하 나님께 매 순간 도움을 구하고 고난들을 헤쳐나간 것 처럼 저도 마냥 편안하고 고난이 없는 삶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이겨냄으로써 승리거머쥐는 제가 되길 바라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저는 어떠한 일이 있을지라도 제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해서 두려움가 걱정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고 저는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 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영적철인을 함으로써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될 지에 대한 깨달 음을 얻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해 주시는 바울선교회 분들 그리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저도 다른 누군가에게 물질적으로든 영적으로든 도움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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