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간증/2024 영적 철인경기 소감문

글. 성예인 MK(말라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한 영적 철인 경기를통해 2024년을 힘차게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에 꼭 필요한 시간과 말씀이었고 부어주시는 하나님 은혜와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저희의 삶을 돌아보며 이스라엘 백성들과 너무나도 닮은 삶의 모습들, 불평과 불만, 불순종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다시한번 회개하며 주님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함이 있을때는 하나님을 찬양하다가도 조금만 어려움이 닥쳐도 금새 실망하고 낙담하고 불평하는 모습이 정말 어찌할 수 없는 나의 모습임을 느낄 수 밖에 없었지만 그러함에도 선교사 가족으로 세우시고 채우시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특별히 모세5경을 가족과 함께 읽고 예배하며 저희 가정에 가정예배가 잘 정착된 것에 감사합니다. 여기서 끝나지않고 매일 예배드리는 가정이 될수 있길 기도합니다. 철인경기 마지막 날인 오늘, 예배를 드리면서 자녀들이 앞으로도 열심히 성경을 읽고 말씀을 가까이하겠다는 기도와 다짐을 하는것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저 예인이는 올해 성경을 2독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로 스스로 결정했고, 예지는 모세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동생 나엘이는 평소에 노는것이 너무 좋은 나머지 말씀 암송을 어려워 했는데 말씀을 잘 암송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고 엄마아빠보다 하나님이 제일 좋다고 고백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여러가지 성경 질문들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게 느껴졌고 믿음의 사람들로 부모세대보다 더욱 멋지게 자랄것을 기대하고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은혜의 시간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과 섬겨주신 바우리 모든분들, 말씀의 은혜와 기도 함께 해주신 바우리 식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