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이야기  / Mission Story
[간증]2024 국내 선교사 리트릿을 마치며 | 문광훈 선교사
BY 관리자2024.07.09 1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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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2024 국내 선교사 리트릿을 마치며

문광훈 선교사(남아공)

 

샬롬~ 지난 5.20~22까지 2박 3일간 바울 선교센터에서 ‘I AM WITH YOU’라는 주제로 국내 거주 선교사 리트릿이 있었습니다. 저희 가정은 남아공에서 사역하다 안식년으로 국내에 들어와 있어서 참석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작년 바우리 전체 수련회를 통해 많은 영적 도전과 위로의 시간이 저희 가정에 있었는데, 올해 또 한 번의 영적 도전과 위로의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주님께 감사하고,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리트릿기간 바울 선교센터에서 지내면서 이동휘 목사님을 통한 바우리의 기도 영성을 느끼며 이곳에서 함께 기도하는 것만으로도 더욱 힘이 생기고, 깊이 주님께 나아갈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런 바우리의 기도 영성이 계속해서 충만히 흘러나올 수 있는 것은 바울 선교센터의 24시간 중보기도방을 통해 이동휘 목사님을 중심으로 본부 선교사님들과 간사님들의 기도의 수고와 헌신을 끊이지 않고 하나님께 올려 드렸기 때문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바쁜 일상의 사역 중에도 시간을 정해 기도의 용광로가 식지 않도록 서로 협력하여 전 세계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고 계시는 모습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고, 무엇보다 가장 어려운 기도 시간도 맡아 감당하고 계시는 이동휘 목사님과 사모님의 기도 열정과 헌신의 뒷모습이 저희에게도 큰 도전이요, 끊임없이 사랑을 내려주시는 부모님의 품과도 같았습니다. 

 

또한, 3일의 시간 동안 식당에서 밖으로 잘 나오시지도 못하시고 수고해 주셨던 여자 선교사님들의 섬김과 사랑은 조금이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더 잘 섬기기 위해 사랑으로 매 식사 시간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새 대표이사님으로 섬겨주시는 조인철 목사님의 말씀과 여러 강사님의 말씀과 강의가 저희의 생각을 주님께 돌이키도록 이끌어 주셨고, 본부 선교사님들의 진행과 섬김이 저희를 쉼과 회복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안식년으로 국내에 들어와서 생각지도 못했던 주님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귀한 시간 준비해 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주님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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