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2024 영적 철인 경기를 마치며...
글·김수월 선교사(카메룬)
처음으로 참가한 영적철인경기!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귀한 바우리 선교사님들, 그리고 소중하고 특별한 MK들과의 영적철인경기를 함께 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세오경 말씀을 2024년 1월 한 달여 동안 함께 나누면서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누리게 되어 감사합니다.
특히 ‘민수기 18장 20절 말씀, 영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는 말씀은 주최할 수 없는 감동과 기쁨을 주셨고, 그 말씀으로 참 위로와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잘 부르지 않던 찬송가 4곡을 날마다 부르면서 힘과 위로를 얻었고, 저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느끼면서 수시로 찬양가사를 읊조리며 흥얼거리곤 하였습니다.
또한 선교사님들과 MK들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실시간으로 중보할 수 있어 더욱 영가족으로서의 연합과 친밀감이 생기는 듯 히였습니다. 가끔 앞사람을 위한 기도를 적고 영철단톡방에 올리려 할 때 계속 다른 분들이 먼저 올리셔서 몇 번을 다시 고쳐 적는 일이 있었지만, 더 많은 분들의 기도제목을 고쳐 적으면서 기도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바우리 가족들과 함께 하는 영적철인경기는 끝났지만, 저만의 영철을 계속해서 주님과의 아름답고 기쁨 넘치는 동행가운데 2024년 한 해를 경주하려 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