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이야기  / Mission Story
[선교자료]거룩한 순례자의 길, 같이 걷겠습니다 - 19. 마귀를 이긴 순례자
BY 관리자2013.12.07 0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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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를 이긴 순례자


 

이동휘 목사


 

 

 

1. 마귀의 공격을 파괴시킨 성 안토니 (아타나시우스 : 성안토니의 생애)


 

안토니는(St. Anthony, 251~356, 이집트) 18세 때에 예배 도중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마 19:21)는 말씀을 듣는 순간 소유를 미련 없이 다 나눠주고 수도생활을 시작하여 수도원의 기원을 이루었다. 그를 “수도자들의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다. 당시의 감독으로 전통 신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타나시우스는 반세기 동안 아리우스와 싸우면서 이단의 공격에서 기독교 신앙을 사수한 알렉산드리아의 감독이다. 그는 기독교의 유명한 고전으로 여기는 안토니의 생애를 기록하여 풍성한 감화를 대대로 내려 주었다. 안토니는 악마와 싸우는 처절한 전투를 통하여 마귀의 정체를 모두 폭로시키고 사악한 존재를 밝혀준 바 된 것이다.
하나님께 무기를 구하다. 안토니수도사는 처음에는 마귀를 이겼으나 전열을 가다듬고 격렬하게 달려오는 교활한 마귀의 전략에 지쳐 하나님께 무기를 구했다. 완전히 주님께 의지하기로 했다. 그때부터 예수님의 도움으로 시험을 이겼다.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으로 변화되어 갔다. 과거의 세속적인 일들을 포기하고 수도생활에 전력하게 되었다. 젊은 나이의 하나님의 사람을 의로운 길에서 떼어 놓으려고 마귀는 맹공격을 일생을 두고 한 것이다. 밤에는 요란하게 방해하고 낮에도 너무 괴롭혔기 때문에 밖에서도 그 싸움의 치열함을 알게 되었다.
마귀가 음란한 생각으로 공격하면 안토니는 기도로 무찔렀다. 마귀가 기분 좋은 자극으로 공격하면 믿음과 금식으로 몸을 무장했다. 궁지에 몰린 마귀는 어느 날 밤에 여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온갖 교태를 부리면서 유혹하려 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속임수의 불길을 꺼버렸다. 다시 쾌락의 달콤함으로 공격했지만 불의 심판을 생각하면서 시험을 이겨냈다. 이 모든 일들은 마귀를 수치스럽게 만들었다. 대단치 않던 젊은이에게 웃음거리가 되었고 인간을 공격하여 자랑하던 마귀가 육체를 지닌 인간에게 패배되는 수모를 겪었다. 주님의 도우심이었다.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고전 15:10)
안토니의 마음에서 밀려난 마귀는 이를 갈았다. 사탄은 흑인 소년으로 나타났다. 사람의 음성으로 “나는 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정복했다. 그러나 이제까지 다른 많은 사람들을 공격해 왔듯이 너를 공격하는 나는 너무 약하구나.” 탈진의 모습이다. 안토니는 넌 누구냐 물었다. 마귀는 처량한 목소리로 “나는 간음의 영이다. 난 신중하게 살아가려는 수많은 사람들을 속여 왔다. 그들이 수많은 함정에 빠진 것은 모두 나의 계략 때문이었다. 자주 너를 괴롭히고 너에게 여러 번 패배당한 나다.” 안토니는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담대하게 말했다, “너는 심한 멸시를 받아야 한다. 너는 무력한 아이와 같다. 너는 나를 불안하게 만들지 못할 것이다.” 이 말을 들은 마귀는 움츠러들며 도망쳤다. 안토니는 마귀를 정복한 것에 대해 오만하거나 방심하지 않았다. 마귀는 실패한 자같이 꾸미면서 덫을 놓는 것을 중지하지 않고 주위를 배회함을 알았기 때문이다. 육체적인 쾌락으로 그를 미혹하지 못했지만 다른 방법으로 함정에 빠뜨리려 할 것을 깨닫고서 한층 더 엄격하게 훈련했다. 그는 경성했기 때문에 종종 한잠도 자지 않고 밤을 새워 경이로움을 일으켰다. 매일 해진 후에 한 끼만 먹었고 이틀에 한 번이나 나흘에 한 번만 음식을 먹기도 했다. 먹는 음식은 빵과 소금이었고 마시는 것은 물뿐이었다. 돗자리는 잠자리로 깔기에 충분했지만 그는 일반적으로 맨땅에서 잠을 잤다. 마치 금욕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듯이 진보를 위해 노력을 더 했으며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일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쫓아간다는 사도바울의 뒤를 따랐다(빌 3:13). 그는 자신이 보낸 세월을 세는 것이 아니라 ‘오늘’로 언제나 새롭게 출발하였다.

마을에서 떨어진 공동묘지에 들어가서 있을 때다. 친구에게 정기적으로 빵을 가져다줄 것을 부탁하고 친구들이 무덤 문을 닫았다. 마귀들이 수많은 귀신들을 데리고 와서 세게 매질했다. 이튿날 빵을 가지고 와서 무덤 문을 열어보았을 때 거의 죽은 상태로 누워 있었다. 교회에 데려가 땅에 눕혀 있다가 자정에 일어나 다시 무덤으로 데려 달라고 부탁하여 무덤에 두고 문을 닫았다. 다시 무덤 속에 홀로 누워 마귀에게 맞은 상처로 서서 기도할 수 없어서 누워서 기도했다. 기도 후에 소리쳤다. “나 안토니가 여기 있다. 나는 너의 공격을 피해 도망치지 않는다. 네가 나를 더 때리고 공격해도 아무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5) 이어서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할지라”(시 27:3)라고 노래했다. 원수들은 그렇게 두들겨 맞고도 다시 겁 없이 돌아온 그를 보고 놀라고 격분하여 부하들을 모아놓고 말했다. “우리는 음란의 영이나 채찍으로 그를 저지하지 못했다. 수도생활을 중지하기는커녕 거만하기까지 한다.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자.” 밤이 되자 온 세상이 지진으로 흔들리는 것 같은 굉음을 냈다. 마귀들은 짐승들과 파충류의 모양으로 변하여 사방 벽을 뚫고 들어오는 것 같았다. 무덤 안은 곧 사자, 곰, 표범, 독사, 늑대들의 환영으로 가득 찼고 움직였다. 사자는 포효하며 덤벼들었고 황소는 뿔로 받으려고 했다. 무서운 소리를 내며 날뛰었다. 안토니의 몸은 한층 더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안토니는 요동하지 않고 한층 더 경계하면서 누워 조롱하듯이 이렇게 말했다. “너희에게 능력이 있다면 너희 중 하나만 와도 충분했을 것이다. 주께서 너희의 힘을 꺾으셨기 때문에 떼로 몰려와 위협하려고 한다. 짐승의 모습으로 가장한 것 역시 약하다는 증거다. 자, 너희가 능력이 있고 지배할 권세를 받았다면 물러서지 말고 공격해 보라. 우리는 주님을 믿는 것이 방벽이며 증거이다.” 조롱거리가 된 마귀는 이를 갈았다. 안토니가 위를 보자 지붕이 열리고 한 줄기 빛이 내려온다. 갑자기 마귀들은 시야에서 사라지고 고통은 멈추었다. “주님은 어디 계셨습니까.” 물었다. “안토니야, 나는 여기 있었단다. 네가 애쓰는 것을 보고 지켜보며 기다렸다. 영원히 너를 돕겠고 너를 온 세상에 알리겠다.” 안토니는 엎드려 기도드렸고 체력이 전보다 더 강해진 것을 느꼈다. 그의 나이 대략 35세였다.

안토니의 영혼은 슬픔으로 억눌리지도 않았고 쾌락으로 해이해지지도 않았다. 기쁨이나 낙담으로 동요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의 영혼은 언제나 깨끗했다. 사람들이 달려와서 포옹해도 우쭐하지 않았고 언제나 평정했다.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쳤고 귀신들을 쫓아냈다. 연설의 은혜를 받아서 슬퍼하는 많은 사람을 위로했고 서로 적대하는 많은 사람들을 화해시켜 친구가 되게 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라고 당부했다.
귀신들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그는 거짓만 말한다. 구주께서 그를 뱀처럼 갈고리로 끌고 가셨으며 도망자에게처럼 그 코를 꿰셨으며 주께서 참새처럼 묶어서 우리의 조롱을 당하게 하셨다. 그와 그의 동료 귀신들은 전갈이나 뱀처럼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짓밟혔다(눅 10:19). 바다를 마르게 하고 세상을 움켜쥐겠다며 위협하던 마귀는 우리를 방해할 수 없게 되었으며 심지어 내가 비난하는 것조차 막을 수 없게 되었다. 또 그의 모든 환영들도 모두 속임수이므로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것들은 분명히 겁주려고 나타나지만 신자들에게는 해를 끼치지 못하고 즉시 사라진다. 그들은 약하며 위협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행할 능력이 없다. 정말로 그들에게 권세가 있다면 기독교인들을 한 사람도 살아있지 못하게 할 것이다. 왜냐하면 죄인들에게는 경건한 교훈이 오히려 지겹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무력하여 자신이 위협했던 일을 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욥을 처참하게 만든 사탄의 힘은 그렇게도 강해서일까. 하나님께서 욥을 시험할 권한을 마귀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요청하여 허락을 받아 실행에 옮겼을 뿐이다. 마귀가 힘이 있었다면 요청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두 번이나 청한 것이다. 사실 마귀는 돼지도 다스릴 권한도 없는 자인데(막 5:12)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을 다스릴 수 있겠는가.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할 때 마귀는 더욱 힘을 쓰지 못한다.
예언하는 척하는 마귀의 속임에도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며칠 뒤에 이곳에 찾아올 형제에 대해 미리 말하고 과연 실제로 오게 된다. 그들을 설득하여 지배하고 파멸시키고자 능력 있음을 과시한다. 인간의 육체보다도 더 얇은 물질로 만들어진 몸을 사용하는 귀신들이 여행하는 사람을 엿보고 있다가 먼저 달려와서 그들의 도착을 알리는 일이 그리 놀라운 일인가? 발 빠른 사람과 같다. 말을 타고 가는 사람도 도보로 가는 사람을 앞질러 와서 예고할 수 있는 것이다. 귀신에게 속아 경탄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귀신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선(先) 지식이 전혀 없다. 하나님만이 미리 알고 계시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장차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아는 능력을 얻기 위해 기도하지 마라. 수도생활의 보상으로 그러한 능력을 달라고 요청하지 마라. 그보다는 마귀를 정복하는 일에 주님이 우리의 동역자가 되어주시기를 기도하라. 깨끗한 영혼은 선견지명이 있기 때문에 귀신들보다 더 멀리 볼 수 있다. 장래 일을 계시해 주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엘리사의 영혼은 깨끗했기 때문에 게하시 및 아람왕의 군대에 관한 일을 보았다.(왕하 5:26, 6:12)
밤중에 귀신들이 와서 미래의 일을 말하려 하거나 “우리는 천사들이다.” 말해도 거짓말이므로 무시해야 한다. 한 번은 나타나서 “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말했다. 나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리쳤더니 거대한 귀신들은 부하들과 사라졌다. 우리의 수덕생활을 칭찬하면서 복되다 해도 함께 동의하지 말아야 한다. 십자가를 생각하며 기도해야 한다. 사실 귀신들은 겁쟁이들이다. 주님은 십자가로 귀신들의 갑옷을 벗기셨기 때문에 주님의 십자가는 그들을 혼미백산하게 만든다. 악한 자들의 출현과 공격은 요란한 소리와 소음을 동반하여 우리를 괴롭게 한다. 마치 다루기 힘든 청년들이나 강도들의 난폭함과 같다. 영혼을 두렵게 하고 생각들을 무질서 하게하고 혼란스럽게 한다. 두려워하는 자들에는 더 두렵게 하기 위해 환영을 더 증가시켜 복종시키려 한다. 내게 엎드려 경배하라고도 한다. 이때 사탄아 물러가라 할 수 있어야 한다. 교활한 자들에게는 항상 멸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귀신들이 빛의 모습을 취하고 나타나서 “안토니야, 우리는 너에게 빛을 주려고 왔다”라고 말했는데 내가 눈을 감고 기도했더니 귀신들의 빛은 즉시 사라졌다.
귀신들을 몰아낸 것을 자랑하지 말고 병을 낫게 했다고 교만해지지 말아야 한다. 기적은 우리가 행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행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라 하셨다. 주님 주신 선물이다. 하늘나라에 이름이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 하셨다.(눅 10:20)

사탄과의 대화 : 문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여니 거대한 사람이 서 있었다. 당신은 누구요 하는 말에 사탄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왜 있느냐에 하니 “왜 수도사들과 기독교인들이 이유 없이 우리를 비방하고 저주하느냐 한다.” 안토니는 “너는 왜 그들을 괴롭히느냐” 물었다. “나는 약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고 그들이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이다. 이제 나에게는 장소도 없고 무기도 없고 성읍도 없다. 사방에 기독교인들이 있고 사막에는 수도사들이 가득하다. 그들로 하여금 이유 없이 나를 비난하지 말고 자신을 살피게 하라,” 안토니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너는 항상 거짓말만 하며 진리를 말하지 않는다. 너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진실을 말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너를 쓰러뜨리시고 무력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사탄은 구주의 이름을 듣자마자 불로 지지는 것 같은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눈앞에서 사라졌다.
마귀와 귀신을 멸시해야 한다. 그들은 약하기 때문이다. 귀신이 와서 나를 쓰러뜨리거나 혼란에 빠뜨리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구속받은 사람들로서 담대하며 즐거워해야 한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동안에는 원수들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원수들은 우리의 생각을 따라 그들의 모습을 만들어 낸다. 겁에 질리거나 괴로워하는 것을 발견하면 방어되지 않은 장소를 찾아내었기 때문에 즉시 강도들같이 공격한다. 그러므로 원수를 멸시하려면 항상 주님과 관련된 것을 명상하면서 소망을 가지고 기뻐해야 한다. 그때에 귀신들의 기괴한 행동들이 연기와 같음을 볼 것이고 귀신들이 우리를 추적하기는커녕 도망치는 것을 볼 것이다. 귀신들은 항상 비겁하며 자기들을 위해 예비 된 불을 기다리고 있다. 악한 자가 나타났다면 담대히 너는 누구냐? 어디서 왔느냐 물어보라. 우리의 영이 얕잡아 볼 수 없이 강력하다는 것을 발견하는 즉시 그들은 약해질 것이다.
안토니는 산속에서 홀로 기도와 영적 훈련에 몰두했다. 황량한 곳에 홀로 지내면서도 공격해 오는 귀신들로 인해 분심되지 아니했고 들짐승들과 뱀들의 출몰에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여호와를 의지하여 마음이 시온 산처럼 흔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시 125:1)

 

 

 

 

 

2. 영적 전쟁 - 중보기도와 영적 전쟁으로 마귀를 대적하라


 

1) 기도와 중보 기도자
[딤전 2:1] 기도에는 간구, 기도, 도고(중보기도), 감사가 있다.
[전 4:12] 삼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 한 사람이면 패하지만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다.
[딤전 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삼상 12:23] 중보기도 쉬는 것은 죄이다.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라 했다.
[엡 6:19] 복음 전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나님의 군대가 곳곳에서 승리한다.
[약 5:13~18]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할 때 주님께서 치료해 주신다.
[행 12:5] 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해 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석방의 기적이 있었다.

2) 하나님은 중보기도 자를 찾으신다.
[겔 22: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눅 23:28] 너희와 너희 자녀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라신다.
[욥 42:8] 세 친구가 범한 죄를 욥으로 사죄의 중보기도를 드림으로 용서하신다.
[시 106:23] 패역한 백성을 멸하시는데 모세가 중간에 막아서서 하나님의 노여우심을 풀어 뜻을 돌이키게 함으로 살았다. 지금도 멸망의 성들을 살릴 중보기도자를 찾으신다.

3) 중보 기도자와 영적 전쟁하는 자의 신분과 권세
[요 1:12] 하나님의 자녀라는 권세로 아버지께 간구한다.
[요 14:12] 주님께서 하신 일을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이다.
[막 16:17~18] 믿는 자에게는 주님이 하신 일을 할 것이라는 약속에 따른 자격이다. 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함을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마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요일 4:4]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마귀를 이긴 존재이기 때문이다.

4)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영적 전쟁의 대상 (엡 6:11~12)
 정사 : 각 나라의 통치자들로 불법으로 다스리도록 조정하는 영적세력이다.
 권세 : 지역적으로 포진된 악한세력(폭력, 무당, 사창가, 빈민가, 자살이 많은 지역)이다.
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 : 공산주의, 염세 사상, 무신론 철학, 쾌락주의, 뉴에이지운동, 미신적 꼬임 등 인간정신을 좀먹게 하는 사상들이다.
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 개인적으로 질병, 의심, 파산 등을 가져다주는 개인에게 재앙을 주는 세력들이다.(유동적인 해석임을 밝혀둔다.)

5) 마귀를 대적하고 제어할 권세 주심
[눅 10:19]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으므로 우리를 해할 자가 없다는 약속이다.
[요일 5:4] 하나님께로 난자마다 세상을 이긴다는 약속이다.
[롬 16:20] 사단을 속히 너희 발 아래 상하게 하시리라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이다.
[마 12:29] 악을 분출해내는 강한 자 사탄을 결박할 수 있는 성령님의 권세를 가진 자다.
[고후 2:11] 사탄의 계책을 알 수 있는 자들이기에 그에게 속지 않을 수 있다.

6) 마귀는 전능자가 아니다
[눅10:18] 70 전도인이 전도할 때 사탄이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예수님께서 보셨다.
[막 5:10] 귀신은 장소가 제한되었다. 귀신이 그 지방에서 쫓아내지 말기를 간청했다.
[민 33:4] 애굽의 장자를 죽이는 재앙에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다.(출 12:12 심판을)
[렘 43:13] 신들의 산당을 불사르고 그들을 사로잡고 석상을 깨뜨린다.
[막 5:12] 더러운 돼지 안으로도 들어간다. 동물, 우상, 놋쇠, 링, 나무, 산 등에 붙어있다.
[계 20:3] 사탄의 최후는 무저갱에 들어갈 자다. 그는 자기의 운명을 알고 있다.
[요 8:44] 마귀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고 거짓의 아비다.
[눅 4:33] 더러운 귀신이고 악한 귀신이다.(눅 11:26)
[고후 11:14]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유혹하는 자다.
[약 2:19] 마귀도 하나님의 존재와 권능을 잘 알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떤다.

7) 바라보면서, 밟으면서 기도 (순찰기도)
[수 1:3] 밟는 땅을 네게 주리라는 약속을 하셨다. 주의 영토를 넓힌다.(신 11:24)
[창 13:17] 동서남북 보이는 땅을 다 주시리라(15) 하시면서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보라 하셨다. 네게 주리라 하신다.
[수 3:13] 요단강을 밟는 순간 강물이 갈라져 요단강을 건넜다.
[수 6:3~4] 여리고 성을 엿새 동안 돌며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무너졌다.

8) 영적 지도를 그리고 지도를 바꾸라 (영적도해)
[암 1:3] 각 도시마다 각기 다른 서너 가지 죄들이 있다.
[계 18:2]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이고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다.
[겔 4:1~3] 토판에.. 예루살렘을 그리고.. 그 성을 에워싸는 지도를 그리라. 나라의 징조가 되도록 하여 위기를 깨닫도록 했다.
[계 2:13] 버가모 지방은 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 안디바가 순교 당해.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수 14:12]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라. 약속하신 땅에 대한 믿음의 탈환작전이다.
[수 18:4~6] 약속하신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 가지고 오면. 제비 뽑아 나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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