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이야기  / Mission Story
[칼럼]코로나19 시대 선교사역의 원리와 방법 | 곽요한 선교사
BY 관리자2021.02.23 1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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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바우리 사역방향

코로나19 시대 선교사역의 원리와 방법

곽요한 선교사(서남아 I국)

 

한국교회의 쇠락, 선교적 관심의 하락, 선교비의 감소, 각국 정부의 감시와 통제의 강화, 비자취득의 어려움,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의 어려움, 현지인과의 대면 접촉의 중단, 선교지에서의 코로나19로 인한 사역적 접근의 제한 등의 도전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비한 방법으로 그분의 주재권을 가지고 일하신다. 어두움 가운데 빛을 비추신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문이 닫혔지만 열린 문을 주신다.

 

더불어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기술의 발달이 우리의 생활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코로나19의 유행병은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선교지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복음의 본질은 유지하되 우리의 선교사역의 전략과 방법은 달라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필자는 제한된 사역적 경험과 특정 사역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시대의 선교사역의 원리와 방법에 대하여 피력하고자 한다.


1. 코로나19 시대의 선교사역의 원리

1) 반성과 점검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과 공장이 멈추고 학업이 중단되고 교회 모임이 제한을 받고 있다. 우리의 사역이 멈추기도 하였다. 이렇게 앞으로 나아가던 것들이 멈추게 되었다. 이제 하던 일을 멈추고 반성과 점검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신앙과 사역의 본질이 무엇인지 점검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단체와 개인은 각각 그동안 진행하던 사역을 멈추고 우리의 신앙과 사역의 본질을 추구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재설정(reset)을 할 기회와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사역자로서 본질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사역자로서 필요한 자격요소를 갖추고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목표로 삼고 있고 그것을 위하여 그동안 사역을 바르게 감당하였는가? 어떻게 해야 우리는 세상의 모든 민족들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아가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워나갈 것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자는 어떤 사람인가? 하나님은 어떻게 세계복음화를 이뤄가시기를 원하시는가? 우리는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기존의 방법을 점검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

 

2) 선교사역의 연속성이 이뤄지도록 한다.

우리의 선교 목표는 우리 사역의 결과로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영적인 열매를 맺는 나무와 같은 사역자들을 양성하여 그들이 선교지 현장에서 영적인 열매를 지속해서 맺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교사가 그 선교지를 일시적으로 비우거나 철수한 이후에도 선교 현장에서 현지 사역자를 통해서 영혼의 구원이 계속 이뤄지고 교회가 계속 개척되어야 한다. 코로나19는 그와 같은 선교의 목표를 구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켜 주고 있다.

 

3) 지도자의 훈련을 통하여 현장 사역이 지속되도록 한다.
가능한 한 최상위 지도자를 훈련하면 그 소수 지도자의 영향력을 통해서 더 넓은 영역에서 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더 많은 교회를 개척해 나갈 수 있다. 필자는 스스로 전도할 뿐 아니라 신자들을 전도할 수 있는 제자로 성장시킬 수 있는 목회자들을 양성하고자 그들을 훈련하고 있다. 훈련을 받은 목회자는 개척한 교회에서 평신도 지도자들을 제자로 양성하였고 이렇게 제자로 성장한 이들이 각기 처한 지역과 일터에서 더 폭넓고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전도사역과 제자훈련과 교회 개척을 할 수 있는 지도자들을 훈련하여 이들을 통하여 연쇄적으로 전도가 이뤄지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4) 관계중심의 전도를 활성화한다.
일반적으로 초기 교회나 서구교회를 포함하여 복음의 전파는 주로 관계를 통해서 이뤄져 왔다. 신자들이 각자의 삶의 터전과 일터에서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가족과 이웃과 친구들과 직장 동료와 지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증인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해야 한다.

 

선교사와 현지인 목회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반 사람들을 접촉하는데 더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평신도들을 통하여 그들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

 

5) 현장의 공간과 현장 사역에 대한 집중에서 네트워크와 유동(流動)에 대한 집중으로 전환한다.

전통적으로 선교사역이 선교사가 특정 지역에 거주하여 특정 사역을 진행하는 것이었다고 하면 코로나19 시대에는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우리의 사역의 자원과 역량이 필요한 선교지로 흘러가도록 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현재는 네트워크의 구성과 사역자원의 유동(flow)에 치중해야 할 때이다.

 

코로나19는 공간적 이동과 대면 접촉을 어렵게 하거나 막고 있다. 현지인 사역자들조차 현장 예배나 집회를 가지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더구나 선교사는 대면 접촉에 더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한국인은 중국인으로 오해를 받아 현지들의 혐오 대상이 될 때도 있다. 그래서 선교지에 남아 있는 선교사들조차 사역의 제한을 받거나 사역이 중단된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현장에서의 대면 사역은 현지인들이 감당하도록 하게 하고 선교사는 네트워크와 유동(flow)을 통해서 그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바람직인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을 훈련하고 그들의 필요를 제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6) 비즈니스를 통하여 선교의 발판을 마련한다.
세월이 갈수록 선교사 비자를 금하고 있는 국가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이후에 국가의 감시와 통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비즈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선교사가 거주할 수 있고 그것을 기초로 사역할 수 있는 기반을 비즈니스를 통해서 마련할 수 있다면 보다 안정적인 사역을 장기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인도 정부는 규모가 큰 한국기업의 종사자들은 선별적으로 입국을 허락하고 있다. 비즈니스나 사업을 통하여 선교지에 들어가는 것이 유리하고 현장에서 장기체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코로나19 시대의 선교사역의 방법에 대한 제안

1) 사역의 연속성을 위한 방안
선교사가 선교지를 떠나 있을 때나 철수할 때에도 선교지에서 영혼의 구원과 교회의 개척이 지속될 수 있는 사역을 위하여 우리는 이러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현지 사역자를 선택하고 훈련해야 한다.

 

소명을 받고 헌신 된 일꾼을 선별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이들이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일하심 가운데 현장에서 전도하고 교회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훈련을 진행해야 한다. 이들을 제대로 훈련하면 이들이 각자의 교회에서 평신도들을 제자로 훈련하고 이들을 통해서 그들의 관계망을 통해서 더 폭넓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사역을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상호 인적 관계와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그리고 기존에 구축한 관계망을 통해서 더 많은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지도자 훈련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2) 상위 지도자 훈련을 통한 효과적인 사역 전개
선교 현장에서 전도와 교회사역을 할 수 있는 사역자를 통해서 사역을 전개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전도와 제자훈련과 교회 개척이 가능하다. 이 방법은 선교사가 그 사역 현장을 떠난 이후에도 사역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대유행 병으로 현장에서 대면하여 사역할 수 없을 때에도 그와 같은 사역자를 온라인으로 훈련하여 그들을 통해서 선교지 현장에서 복음 전도와 교회사역이 가능하다.

 

필자는 전도할 수 있고 제자를 훈련할 수 있고 교회를 개척할 수 있는 사역자를 훈련한다. 그러면 그 사역자는 복음이 필요한 곳에서 전도하고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를 훈련하는 일을 한다. 예를 들어, 필자의 훈련원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은 어떤 목회자는 2012년에 처음으로 교회를 개척하기 시작하였다. 개척된 교회에서 10명의 제자를 양성하였고 이 제자들이 각자 사는 마을이나 일터에서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전도하여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더 많은 이들을 교회로 인도할 수 있었다.

 

선교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전도하고 교회사역을 할 수 있는 현지인 사역자가 필요하다. 특히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할 수 있는 사역자를 양성하고 이러한 사역자를 중심으로 사역을 전개할 수 있다.

 

이렇게 현장에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사역자를 양성하면 선교사가 그 사역지를 떠나 있을 때에도 우리의 선교사역의 목표가 이뤄질 수 있다. 특히 재난이나 유행병이나 비자발적 이유로 선교지를 떠난 후에도 훈련받은 헌신 된 현지 사역자를 통해서 사역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3) 관계망을 통한 전도사역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
현지에서 신자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관계망을 통하여 전도사역을 실행하기 위해서 교회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그리스도인의 모범을 보여주어야 하고 평신도들이 목회자의 모범된 기도 생활, 거룩한 삶, 전도 열정을 닮아가도록 해야 한다. 목회자의 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래서 일반 신자들이 목회자로부터 영향을 받아 그들의 삶의 터전과 일터에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자들을 양육하기 위해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어떻게 성경으로부터 신자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그들에게 제시해 주어야 한다.

 

목회자를 훈련하여 그들로 하여금 평신도를 전도할 수 있는 제자로 양육하도록 해야 한다. 그 결과로 훈련받은 성숙한 평신도들이 그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관계망을 통해서 복음이 전달되도록 할 수 있다.

 

4) 네트워크와 유동(flow)을 통한 사역
코로나19와 같은 대유행 병으로 현지인과 직접적으로 대면하기 어려운 때에도 온라인을 통해서 전도사역과 교회사역을 할 수 있는 현지인 사역자들을 훈련하면 이들을 통해서 현장에서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세워가는 사역을 전개할 수 있다.

 

필자는 사역자들에게 물질적인 지원, 사역에 필요한 신학적 자료, 사역에 필요한 강의를 원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필자는 매주 화요일에 현지인 목회자들을 온라인의 화상 공간에서 접촉하여 그들에게 사역을 위한 신학 과목을 가르치고 있고 강의를 마치면 당일에 전했던 강의내용을 SNS를 통해 전송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서 사역자들과 정기적으로 기도회 모임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 관계를 지속시키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파악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기회를 가지기도 한다.

 

현장에서 목회자 훈련 모임을 가질 때에는 편도 4시간의 거리에서 모임 장소로 와야 하는 목회자들이 여럿 있었다. 각자의 사역지에서 도시에 위치한 훈련장소로 모여야 하기에 시간과 경비를 소비해야 했다. 온라인으로 모이면 그들은 멀리 여행하지 않아도 되고 머물고 있는 거처에서 참석하고 부부가 같이 참석할 수 있다. 또한 동료 목회자도 훈련모임에 동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과 심적 불안과 우울함을 겪는 불신자들이 하나님을 찾고 구원을 받는 일이 생긴다. 선교사가 관계와 네트워크로 연결된 현지 교회 지도자와 신자들을 통해서 이러한 전도의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의 확산 이후에는 선교사를 포함한 기독교 지도자들은 영성과 사역적 능력과 경험과 더불어 온라인 사역에 필요한 기술적인 능력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선교사를 포함하여 현지인 사역자들조차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필요가 생겼다. 현지인 사역자들조차 현장 사역뿐 아니라 원격으로 간접접촉을 통한 사역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필자의 제자인 어떤 목회자는 온라인을 통한 사역의 영향을 받아 유튜브를 통해서 말씀을 전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현지인 사역자들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필자는 인도 특정 지역에서 사역할 수 있는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지만, 훈련 자원을 다른 지역과 다른 나라의 사역지로 흘려보낼 수 있는 기회와 네트워크를 찾고 있다. 인도 특정지역에서 그동안 헌신 된 사역자들을 선발하여 사역훈련을 실행하여 그들을 통하여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많은 교회를 개척하였는데 이러한 사역적 경험과 자원을 네트워크와 유동(流動)을 통해서 다른 여러 선교지로 사역적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선교사가 효과적인 원격 훈련 방법이나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면 더 많은 사역적 기회를 얻을 뿐 아니라 공간을 초월하여 더 폭넓게 사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5) 사업 전문가와 사역 전문가가 팀을 구성하는 방안
선교사는 선교지에 거주하여 사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플랫폼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의 접근이 요구된다. 그러나 전도와 제자훈련이나 교회사역을 전문으로 하는 선교사는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러한 정착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과 기독교 사역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한 팀을 구성하여 창의적 접근 지역에서 사역을 하면 효과적으로 우리가 의도하는 선교사역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엔지오나 일반 학교를 포함하여 비즈니스에 직접적으로 종사하는 사람은 선교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많은 시간을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무를 감당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복음 전도의 기회를 얻는데 있어 한계가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여주는 것과 가까이에서 접촉한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지만 순수한 기독교 사역을 진행하는 데 있어 전도사역의 폭이 좁고 깊지 못하다. 그러나 기독교 사역에 전문적인 사람이 이미 마련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면 전적으로 제자훈련 사역에 집중할 수 있어 많은 영적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자는 목회자 훈련을 하면서 회사의 경영에도 관여하고 있어 마음이 분산되는 경우도 있었다. 비즈니스를 통하여 정착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전문인과 선교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사역자가 동역할 수 있다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선교지에서 많은 선교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BAM이나 전문인 선교사의 필요성, 그리고 풀뿌리 운동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위에서 필자가 언급한 것처럼 사업적 전문성과 사역적 전문성의 결합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에 우리는 직면하고 있다.

 

이제 본 발제 글을 마치고자 한다.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선교사가 선교지의 어떤 사역자와 연결되어 있는가가 현장에서 어떤 사역이 얼마나 전개될 것인가를 결정짓는다. 필자는 젊은 청년을 대상으로 11년 동안 사역훈련을 진행했는데 그동안 성숙한 목회자로 성장하였다. 그는 교회를 두 차례 개척하였고 전도 활동을 통하여 교회를 세웠다. 이후에 교회가 없는 많은 마을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현지 사역자와 연결되면 선교지에서 실질적인 사역이 이뤄진다. 그리고 선교사가 현장을 떠나있어도 복음 전도와 교회사역은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이 글은 '2020. 국내 거주 바우리 모임'에 발제된 글임을 밝힙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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