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선교사 간증
고병소 장로(고지영/최규, 고헌영/김평수 선교사 친정 아버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주님은 명하셨습니다.
주님께서 4구역을 동시에 선교하라는 유언이요 유훈이며 대의라는 단호한 신념과 의지의 말씀 속에 우리는 선교사요 전도사요 사찰이다.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다.
선교사 된 전 교인이 가져야 할 8가지 의무와 사명과 우리가 불편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매년 초 목사님을 통하여 전교인 유아부에서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말씀과 정신을 배웠고, 전교인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7가지 실천 강령 정신 속에 유초등부 때부터 일찍 폴키즈와 디모데, 헌신자 모임을 통해 선교에 대한 양육이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성년에 이른 아이들 모두가 선교사가 되겠다고 하였을 때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확실한 응답은 받았는지 물었을 뿐이다.
열거할 수 없이 탁월한 조직의 교회에서 일사불란했던 성도들과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결단코 행하지 않았고 하나님 뜻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행하셨던 명성과 리더십으로 양육하셨던 목사님 밑에서 자란 세 남매가 선교사와 해외선교에 관련된 사역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선교지와 선교사역 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주님이 간섭하셔서 은혜 가운데 예수의 충성된 병사로서 주님과 함께 고난도, 기쁨도 넉넉히 이김과 누림을 받아 끝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오늘도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