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요 12:26)
들어보지도 못했던 나라, 상상도 못해본 곳에서 15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나에게 한 줄기 빛을 주신 주님, 그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살고자 다짐했고 주님의 부르심에 감사함으로 응답했기 때문이다.
여기 그 이야기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 그동안 후원자들께 쓴 편지 '사하라의 별빛 아래서'의 일부를 선별하고 손질하여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이 누군가에겐 작은 추억이 되고, 위로가 되고, 묵상이 되고, 격려가 되고, 감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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