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이야기  / Mission Story
[캠페인]구원은 평등하지만 상은 평등하지 않다
BY 관리자2019.06.25 2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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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리 캠페인
구원은 평등하지만 상은 평등하지 않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사람 중에서는) 세례 요한이 최고의 인물로 뽑혔다. 예수님의 평가이다. 그러면서도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세례 요한보다는 크다(마 11:11)는 정반대의 말씀을 동시에 내놓으셨다. 천국은 믿음으로 가는 법인데, 예수님께서 메시아임을 의심한 순간 요한은 천국에서 꼴찌가 된 것이다. 천국에도 급수(級數)가 있음을 본다. 바울이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것을(고후 12:2) 근거로 생각한다면 첫 층에 거하는 무리들, 둘째 층에 그리고 셋째 층에 머무는 천국의 모습을 많은 문언에서도 본다. 단테의 신곡을 비롯한 천국과 지옥을 주의 인도 속에 경험한 분들이나 임사체험(臨死體驗) 하신 분들의 기록이 거의 그런 내용이다. 공의의 법칙 때문일 것이다. 강도가 되어 일생 악한 일만 하다가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만나 낙원에 이르러 겨우 구원받은 강도와, 평생 주님께 생명을 던져 충성한 바울 사도가 한 부류로 취급당할 수는 없을 것이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 22:12) ‘각 사람에게’ ‘그가 행 한대로‘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다. 구원은 평등하나 상급은 공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고후 9:6) 출생은 만민평등이나 성숙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에서 온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달란트 비유가 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그리고 한 달란트를 각각의 재능대로 주인은 종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마 25:14-30) 주인이 돌아와 결산하는 날(‘맡김과 결산의 날’이 필히 다가옴을 대비해야 한다) 두 갈래로 결과가 나온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례 할지어다!”의 영광의 사람들이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를 받아 두 배로 남긴 충성된 자들에 대한 보상이다. 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아...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엄한 책망을 받게 된다. 보배로운 재능을 주께 드리지 않은 무익한 사람이다. 게으름은 도덕적인 불성실로 보면 안 된다. 악한 일이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무서운 경고다.

 

나다나엘을 흠모하라.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요 1:47)

 

노아를 본받으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 6:9)

 

욥을 배우라.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 1:1)

 

사가랴와 엘리사벳 같은 경건한 부부를 따르라.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눅 1:6)

 

믿음은 그리스도와 결혼하는 은혜이고, 행위는 믿음이 낳는 자녀들이다.(토마스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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