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이야기  / Mission Story
[머리글]기도선언 | 이동휘 대표이사
BY 관리자1994.09.28 16:24:30
22240

기도선언

이동휘 목사(전주안디옥교회 선교목사, 사단법인 바울선교회 대표이사)

 

바울 선교회는 2000년대까지 모슬렘 세력이 무너지도록 기도 선언 했다. 바울선교사 수련회 (1945.5)를 통해 엄숙한 기도다짐으로 결의했다. 모슬렘은 기독교 복음에 가장 맹렬한 공격과 증오를 퍼붓고 있는 세력이기 때문이다. 이란의 경우 모슬렘은 기독교 지도자를 살해하는 등 박해의 속도를 계속 늦추지 않고 있다. 중동 판도에서는 기독교가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이다. 기독교 본산지인 구라파에는 메뚜기 떼처럼 상륙하여 그 세력을 확장해 가고 있고, 사막의 종 교를 세계종교로 변신시키는 무서운 마력을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도 물량공세로 연약한 기독교인들을 사냥하고 있으며 가장 빠른 성장세의 종교가 있다. 그러나 기도 선언 한 궁극적 인 이유는 이러한 사실들에만 기인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모슬렘권에 있는 형제들을 구원 하자는 적극적 복음사랑 때문이다. 공산권이 무너지므로 공산당 사회에 살던 수많은 민족들 이 구원의 기회를 흠뻑 가지게 된 기쁨을 우리가 이미 보았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도 그 기회 를 주고 싶어서다.

먼저 우리는 모슬렘 형제들에게 우리 신앙 선조들이 지은 죄를 마음속으로 사과해야 한다. 이 교도들을 사랑으로 변화시킬 생각을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씨를 말리려 했던 잔악한 행위를 회개해야 한다. 저들은 이 사실을 영원히 잊지 않고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 저들에게 있어 십자가는 증오스런 적기(敵旗)가 되었고, 말살시켜야 할 상징물이 되고 말았다. 10세기경에 살았던 우리 선조 기독교인들의 잔학성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노예매매, 식민지 정복을 서슴없이 감행하여 계속 큰 실수를 저질렀다. 잔인했던 선조의 악행은 후손인 우리가 사죄 해야 할 과제이다. 사죄의 뜻에서 그들을 더 사랑하고 그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달해야 한 다.

무슬림들은 하루 다섯 차례씩 기도한다. 우리도 하루 종일 기도 속에 파묻혀 살자. 그들은 모 하메드가 최후의 선지자요 구원자라고 믿는다. 우리도 예수님만이 우리 구주임을 견고히 믿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자. 그들은 170만의 선교사를 가졌다. 우리는 각 가정마다 한 명씩의 선교 사를 내어놓자. 그들은 구라파를 공략하고 세계를 뻗어간다. 우리는 중동에 상륙하고, 각 종족 에 교회를 세우자. 그들은 성지를 순례한다. 우리 모든 기독교인은 최소한 단기 선교사가 되 어 한 번씩은 선교에 몸을 드리자. 그들은 금식기간을 한 달씩 가진다. 우리는 1년에 한 달은 성별하여 신앙을 강건케 하자. 그들 아랍권은 종교 때문에 결속되었다. 우리 모든 기독 교단 은 예수 그리스도로 연합하는 일치운동을 펴자. 그들은 아내를 넷씩 둘 수 있어 산아제한 없 이 자녀를 수없이 낳는다. 우리는 닫혔던 전도의 태문을 열고 영적인 자녀를 셀 수 없이 생산 하자. 그들은 아직도 사막의 열풍 속에서 고생하며 산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불편하게 살자. 저들은 코란과 왕명에는 절대 복종한다. 우리도 권리는 포기하고 의문만 가지고 살자.

이 모든 일들에 있어 그들에게 없는 것이 우리에게 있다. 성령의 권능이다. 기도의 힘이다. 사 랑의 힘이다. 200년대까지는 모슬렘이 여리고성처럼 무너지도록 기도의 외침을 쉬지 말자. 할 렐루야!

Copyright(c) 바울선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추천 소스보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