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야! 무너져라! 와르르!!
이동휘 목사(전주안디옥교회 선교목사, 사단법인 바울선교회 대표이사)
드높은 우주 공간에서 땅에 떨어진 바늘 하나까지도 탐색해 낸다는 첩보와 정보에 독수리 눈 을 가진 초강대국 미국이 어처구니없이 당하다니! 안전 방위를 책임진 국방성이 저항 한번 없 이 폭삭 주저앉다니! 견고한 바벨탑을 번쩍 들어 바다에 던지시는 계시록의 최후 심판을 지난 9월 11일에 벌어졌던 미국 테러참사를 통하여 현실로 보는 것 같다. 테러공포에 온 세계가 와 들와들 떨어야 하는 얼굴 없는 전쟁의 두목은 분명히 포악한 사탄이다. 오사마 빈라덴이나 아 프카니스탄 탈레반정권은 마귀나라의 일급 고용꾼들이다. 미국의 자존심과 오만을 뿌리까지 흔든 저들의 일시적 통쾌감은 오히려 모슬렘 근본주의자의 포악성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 되었 고 아메리카 미합중국의 분노를 폭발시켜 우주를 경악케 하는 21세기의 전쟁을 유발케 되었 다. 세계 경제까지도 여지없이 파산시키는 여파로 몰아가고 있다.
성경에는 여호와께 속한 전쟁이 나온다. 악의 뿌리를 뽑고 그 사자들을 소탕하는 구원전투다. 가나안 7족을 진멸하는 전 쟁에는 여호수아를 사용하셨다. 부시 대통령의 마음에 복수전의 마음을 뽑아내시고 지구촌 전 역에 뿌리내린 테러와 이슬람 종교를 무력으로 확산시키려는 비인도적인 계책을 분쇄하는데 그 막강한 군사력을 이용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 근본주의자의 과격 함이 송두리째 꺾여져서 선교의 실크로드가 세계 구석구석으로 뻗어나가는 기회도 되어야 한 다. 빈 라덴의 악명 높은 알 카에다 조직은 유태교와 기독교전복을 목표로 하는 이슬람 전선 이다. 미국이 자제력을 가지고 여호와께 속한 전쟁을 하도록 강력한 기도를 세계적으로 같이 해야 한다. 테러사건 이후 미국은 다행히도 전 국민의 참회기도와 영적 각성의 큰 물결을 이 루고 있다. 반면에 모슬렘 집단은 수천 명의 인명을 잔인스럽게 살육하고 막대한 재산을 매몰 시키고도 전혀 회개의 자세를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종교싸움으로 규정하고 세계적인 모슬렘 성전(聖戰, 지하드)을 선포하고 나섰다.
오늘날도 여리고와 아이성은 세계 곳곳에 우뚝 서있다. 이 성을 무너뜨려야 가나안땅에 들어간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 성벽을 바라보면서 기도했다. 땅을 밟으며 그리고 주위를 돌면서 기도했다. 하루에 한번씩 그리고 7일째 되는 날 에는 새벽부터 하루 종일 돌았다. 기진맥진할 정도로 죽기 살기로 그 큰 성읍을 일곱 차례나 돌았다. 마지막 돌 때는 제사장들은 일곱 양각나팔을 우렁차게 불어댔고 60만 장정은 일제히 천지가 울릴 정도로 고함을 질렀다. "여리고야!!! 무너져라!!"드디어 난공불락의 성벽은 무너지고 여리고성은 점령되었다. 하나님의 땅 성지(聖地)가 되었다.
우리 도시의 마귀의 진지는 견고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능 앞에 무너지지 않을 어떤 성도 존재치 않는다. 세계의 악의 성벽은 모조리 무너져야만 한다. 여호수아가 되어라!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이 되어라! 사마리 아성에 큰 기쁨의 물결을 일으킨 빌립이 되어라!"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 이 부수리라 하시도다"(시 2:9).저들을 눈물겹게 사랑하고 인류의 생명을 구원하는 첩경은 이 길뿐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