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이야기  / Mission Story
[간증]바울선교회지 205호 머리글을 읽고 | 어느 후원자
BY 관리자2024.01.24 08: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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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바울선교 회지 205호 머리글을 읽고

교회당 문을 열어라-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

글•어느 후원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이동휘 목사님께서 바울선교회 회지 205호(2023.11-12)에 쓰신 「교회당 문을 열어라」는 머리글을 읽고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저는 인생 여정 가운데 힘들고 지치고 곤하여 주저앉고 싶을 때, 무거운 짐이 있을 때, 24시간 교회당 문이 열려있는 전주안디옥교회로 갔습니다. 갈 때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서 주님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본당에도, 지하 성전에서도요... 방언으로 기도하는 모습... 울면서 기도하는 모습... 간절하게 주님을 부르며 기도하던 그 모습들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안디옥교회는 24시간 열려 있었으니 힘들고 지칠 때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안디옥교회는 24시간 교회당 문이 열려 있어서 시간에 제재받지 않고 마음껏 기도할 수가 있어 참 좋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24시간 교회당 문이 열려 있으니 지극히 작은 자(주리고 목마른 자, 헐벗은 자, 병든 자)들이 교회로 많이 오셨지요. 편안하게 머물다 가기 참 좋았습니다.

 

“내 집은(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막 11:17)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당 문이 닫혀 있으면 갈급한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어느 교회에 한 남성분이 들어와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전도사님 사택으로 가셔서 “배가 너무 고픕니다. 죄송하지만 밥 좀 주세요” 했습니다.

전도사님이 밥상을 준비하여 잘 섬겨 주었더니 밥을 맛있게 드셨습니다.

 

전도사님이 물었습니다.

“어디서 오셨나요?”

“저는 도둑놈입니다. 제가 교도소 수감 생활할 때 어느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하여서 그때 제가 예수님 믿기로 결단했습니다. 수감 생활을 마치고 나왔는데 조직에서 계속하라고 협박하여서 기도하고 싶어 교회로 갔는데 많은 교회가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여기 교회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왔습니다.”

 

전도사님이 “뭐라고 기도 하셨나요?” 여쭈었더니

“예수님, 저 도적질 안 하고 싶어요. 저도 이젠 깨끗하게 살고 싶어요”라고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만약 전도사님이 섬기고 있는 교회당 문을 닫았다면 그 영혼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행여나 한 영혼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을까요? 예수님께서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한 영혼을 위하여 교회당 문이 24시간 열려 있다면 세상 계산법으로는 유익이 없을지라도 예수님 계산법으로는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기에 천하를 얻은 것입니다.

 

그 후 그분은 다시 도둑질하지 않고 예수님 안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선한 주인공이 되어 사셨습니다. 마태복음 25:31~46절 말씀에 비추어 볼 때 그날 예수님께서 교회에 편안하게 머물다 가셨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교회, 예수님께서 주인 되시는 교회가 그립습니다.

 

주님!

모든 교회 문이 24시간 열려 선한 영향력 끼치게 하소서!

천하를 얻는 기쁨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계산법으로 교회당 문을 24시간 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3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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