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간 세계 선교 중보기도
Weekly Prayer for Mission Field
🌏 동북아 — 🇲🇳 몽골
현황:
2025년 4월 16일, 몽골 정부는 자국의 외환 보유액이 52억 달러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외국인 투자 증가와 자원 수출 확대로 인해 이뤄진 결과로, 몽골의 경제 안정성과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교적 관점:
경제 성장은 국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동시에 세속화와 물질 중심의 가치관이 확산될 우려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몽골 교회는 영적 가치를 회복하고, 공동체 안에서 복음의 생명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도제목:
- 몽골의 경제 성장이 빈곤층을 포함한 국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 급격한 세속화 흐름 속에서도 몽골 교회가 복음의 진리를 지키고 전할 수 있도록
🌴 동남아 — 🇹🇭 태국, 🇻🇳 베트남
🇹🇭 태국
현황:
2025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전통 새해인 송크란 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방콕의 카오산 로드와 실롬 로드에서는 총 72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물 축제에 참여하였으며,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약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축제는 태국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선교적 관점:
송크란 축제는 태국인들에게 정결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시기로, 복음의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전통 행사 속에서 지역 교회와 선교 단체들은 문화적 감수성을 고려하여 사랑과 섬김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해야 합니다.
기도제목:
- 송크란 축제 기간 동안 복음이 자연스럽게 전해지고,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 지역 교회들이 문화적 전통과 복음을 조화롭게 연결하여 효과적인 선교 전략을 수립하도록
🇻🇳 베트남
현황:
2025년 3월 25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베트남을 '특별우려국(CPC)'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독립적인 종교 단체들을 탄압하고 있으며, 특히 등록되지 않은 종교 단체들에 대한 괴롭힘과 박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베트남의 종교 자유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선교적 관점:
베트남의 종교 자유 제한은 선교 활동에 큰 도전이 되지만, 동시에 지하교회와 가정교회 중심의 선교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은 계속해서 전파되고 있으며, 믿음의 공동체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베트남의 종교 자유가 확대되어 모든 이들이 자유롭게 신앙을 표현할 수 있도록
- 지하교회와 가정교회들이 안전하게 모이고, 복음의 빛을 지속적으로 비출 수 있도록
⛰ 서남아 — 🇧🇩 방글라데시, 🇵🇰 파키스탄
🇧🇩 방글라데시
현황:
2025년 4월 10일, 미국의 전 하원의원 툴시 개버드는 방글라데시 내 종교 소수자에 대한 조직적인 박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였습니다. 그녀는 힌두교, 기독교, 불교 등 소수 종교 공동체가 폭력과 강제 이주, 예배 장소 파괴 등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방글라데시 임시정부는 해당 주장이 과장되었다고 반박하였지만, 국제사회에서는 종교 자유 침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선교적 관점:
방글라데시의 종교적 긴장은 선교 활동에 도전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복음의 빛을 비출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복음 전파와 공동체 형성이 중요하며, 문화적 민감성을 고려한 선교 전략이 필요합니다.
기도제목:
- 방글라데시 내 종교 소수자들이 안전하게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 선교사들이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 파키스탄
현황:
2025년 4월 18일,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아흐마디야 공동체의 일원인 라익 치마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파키스탄 내 종교 소수자에 대한 폭력과 박해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
선교적 관점:
파키스탄의 종교적 긴장은 선교 활동에 큰 제약을 주지만, 동시에 복음의 진정성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현지 교회와 선교사들은 지하 교회와 가정 교회 중심의 전략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도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기도제목:
- 파키스탄 내 종교 소수자들이 보호받고, 자유롭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 선교사들이 지혜롭고 안전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 중동 — 🇮🇶 이라크,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 이라크
현황:
2025년 4월 1일, 이라크 북부 도후크(Dohuk)에서 아시리아 기독교인들이 아키투(Akitu) 신년 축제를 기념하던 중, 한 무장 남성이 도끼를 휘둘러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공격은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선교적 관점:
이라크의 기독교 공동체는 오랜 박해와 이주로 인해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여전히 신앙을 지키며 공동체를 유지하려는 이들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선교적 측면에서, 이러한 공동체와 연대하며 그들의 신앙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제목:
- 이라크 내 기독교 공동체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 폭력과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보호가 함께하도록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현황:
2025년 4월 18일, 예루살렘에서 부활절을 맞아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이 모였지만, 이스라엘 당국의 엄격한 통제로 인해 많은 이들이 접근이 제한되었습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예루살렘 입장을 위한 허가를 받기 어려워, 종교 행사에 참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교적 관점:
종교의 자유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교회는 신앙 공동체를 유지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의 선교는 더욱 섬세하고 지혜로운 접근이 필요하며, 현지 교회와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기도제목:
-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이 자유롭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 지역 교회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 아프리카 — 🇳🇬 나이지리아, 🇸🇩 수단
🇳🇬 나이지리아
현황:
2025년 4월 13일, 나이지리아 플래토주 바사 지역의 지케(Zikke) 마을에서 부활절을 앞두고 열린 종려주일 예배 직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풀라니(Fulani) 민병대가 기독교인들을 공격하여 최소 54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공격은 최근 몇 주간 플래토주 보코스(Bokkos)와 바사(Bassa) 지역에서 발생한 일련의 공격 중 하나로, 총 113명이 사망하고 3,000명 이상이 피난을 떠났으며, 300채 이상의 가옥이 파괴되었습니다 .
선교적 관점:
나이지리아의 기독교 공동체는 지속적인 폭력과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교회와 선교사들에게 큰 도전이지만, 동시에 복음의 진정성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현지 교회와 선교사들은 지하 교회와 가정 교회 중심의 전략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도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기도제목:
- 나이지리아의 기독교 공동체가 폭력과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 선교사들이 지혜롭고 안전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 수단
현황:
2025년 4월 15일, 수단 내전 발발 2주년을 맞아 영국 런던에서 수단 평화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회의에는 22개국과 국제기구가 참여하여 수단의 인도적 위기 대응과 평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현재 수단에서는 약 3천만 명이 긴급 지원을 필요로 하며, 1,200만 명이 피난을 떠났고, 400만 명 이상이 기아에 직면해 있습니다 .
선교적 관점:
수단의 기독교 공동체는 내전으로 인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100개 이상의 교회가 파괴되었으며, 기독교인들은 납치와 살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교회는 복음의 빛을 잃지 않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수단의 내전이 종식되고,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도록
- 기독교 공동체가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 유라시아 — 🇰🇿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현황:
2025년 4월 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한 정교회 사제 야코프 보론초프(Yakov Vorontsov)에 대한 15개월간의 형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그는 2023년 8월 페이스북에 러시아 정교회를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린 후, 종교 및 민족적 증오를 선동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카자흐스탄 내에서 종교 표현의 자유가 여전히 제한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선교적 관점:
카자흐스탄 정부는 최근 종교 활동에 대한 행정 처벌을 완화하는 법 개정을 시행하였지만, 여전히 종교 표현에 대한 제한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선교사들은 지혜롭게 복음을 전하며,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종교 자유를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도제목:
- 카자흐스탄 내 종교 표현의 자유가 확대되고, 선교 활동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종교 자유를 증진시키는 지혜와 용기를 선교사들에게 허락하시도록
🇺🇿 우즈베키스탄
현황:
2025년 4월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무슬림 배경을 가진 개종자들은 가족과 지역 사회로부터 심각한 압력을 받고 있으며, 등록되지 않은 교회들은 경찰의 급습, 체포, 벌금 등의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2024년 4월 25일에는 우르겐치의 침례교회 건물이 법원의 명령에 따라 철거되었으며, 일부 기독교인들은 구금 중 사망하거나 고문을 당하는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 .
선교적 관점:
우즈베키스탄의 기독교 공동체는 지속적인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선교사들에게 큰 도전이지만, 동시에 복음의 진정성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기도제목:
- 우즈베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이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 선교사들이 지혜롭고 안전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 아메리카 — 🇺🇸 미국, 🇦🇷 아르헨티나
🇺🇸 미국
현황:
2025년 4월 16일, 백악관에서 부활절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다양한 교단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미국 내 신앙의 자유와 영적 회복을 강조하였습니다 .
선교적 관점:
미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신앙의 중요성을 공공연히 언급하고 기독교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의 종교 자유와 복음 전파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환경은 선교사들에게도 안정적인 사역 기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도제목:
- 미국 내 정치 및 사회 지도자들이 신앙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지하도록
- 기독교 공동체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 아르헨티나
현황:
2025년 4월 21일, 아르헨티나 출신의 교황 프란치스코가 선종하였습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사회적 약자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며, 전 세계 가톨릭 교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선교적 관점: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종은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가톨릭 교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의 리더십은 사회적 약자와 환경 문제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높였으며, 이는 선교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도제목:
- 교황 프란치스코의 리더십을 계승하여, 교회가 사회적 약자와 환경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 아르헨티나 내 가톨릭 교회가 그의 유산을 이어받아 복음 전파에 힘쓸 수 있도록
